전자계약 솔루션 ‘도뉴’, DID 기반 ‘간편 로그인’ 적용

DID 통한 본인 인증 강화 이은 간편 로그인 확대

2021-04-20 09:10 출처: 피르마체인

전자계약 솔루션 도뉴가 DID 기반 ‘간편 로그인’을 적용했다

서울--(뉴스와이어)--DID를 활용한 간편 로그인으로 전자계약 사용의 접근성을 높였다.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의 전자계약 솔루션 도뉴(DONUE)가 마이키핀(MYKEEPiN)을 통한 간편 로그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뉴는 소프트 론칭을 통해 마이키핀의 탈중앙화 신원 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이하 DID)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마이키핀으로 본인 신원이 인증된 사용자는 간편 로그인을 통해 도뉴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도뉴는 구글과 카카오톡 간편 로그인에 이어 마이키핀 간편 로그인을 연동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매스어답션(Mass Adoption, 대중 수용)에 더 가까워졌다.

마이키핀은 블록체인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Coinplug)가 메타디움 테크놀로지(Metadium Technology)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DID와 SSI(Self-sovereign identity, 자기주권 신원) 기술이 적용된 전자서명 및 간편 본인 확인 서비스다.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허양일 이사는 “기존 도뉴 서비스 내 본인 확인 적용에 이어 간편 로그인 적용 확대와 함께 마이키핀 앱에서도 서비스 카드를 통해 바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통해 도뉴 전자계약 솔루션의 사업화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뉴는 피르마체인의 메인넷 아우구스투스(Augustus)를 통해 고유 식별 값(해시값) 저장 및 위·변조에 대한 검증이 진행되고,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에 데이터가 저장되고 관리된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도뉴는 DID를 통한 본인 인증 강화에 이어 간편 로그인 기능을 통해 로그인 시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 전자계약의 사용 접근성을 높였다”며 “2분기 안에 계약서의 대량 발송 기능 고도화는 물론 계약 템플릿과 주소록 기능 업데이트로 전자계약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르마체인 개요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기존 문서 기반의 모든 사회적 및 법적 조치(계약, 공증 등)의 전자문서 서명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투명한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서면과 전자문서는 위·변조가 쉽고, 이를 확인하는 절차와 과정이 매우 어려워 이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의 분산을 활용한다. 피르마체인은 독립된 노드에서 검증 가능한 고유의 해시값을 통해 계약의 정당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검증 프로세스는 법적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문서의 위·변조 위험성을 제거해주는 효과적인 기술이며,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도뉴(DONUE)에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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