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 로타리클럽, 광양시 장애인에 720만원 상당 맞춤형 안경 지원

2024-12-24 15:34 출처: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안경구입비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뉴스와이어)--동광양 로타리클럽에서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720만원 상당의 안경 구입비를 후원해 72명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돈희 동광양 로타리클럽 회장, 3610지구 양지애 총재와 동광양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지원 물품은 지역사회 업체 이안경원을 통해 시력 교정이 필요한 광양시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이어 복지관과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장애인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돈희 회장(동광양 로타리클럽)은 “동광양 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다른 클럽과 협력해 후원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는데, 올해도 이어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해준 정헌주 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이번 장애인 맞춤형 안경지원은 평소 시력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맺고 더 많은 일을 함께 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광양로타리클럽은 2023년 희양로타리클럽과 함께 안경구입비 1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업체 이안경원은 2021년부터 장애인 맞춤형 안경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소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에 자리한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광양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2020년 6월 1일부터 개관을 준비해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의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증진과 재활자립을 위해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실시하고, 비장애인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사업과 조사, 연구를 주로 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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