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에코백은 따로 있다… 메일팩, 종이와 폐그물로 만든 백팩 출시

청바지 택에 사용되는 벅스킨 종이 원단으로 만든 가방, 갈색 편지지의 노스탤지어

2024-12-26 14:50 출처: 메일팩

47년 장인이 종이와 폐그물을 사용해 만드는 링핸들 백팩

서울--(뉴스와이어)--모든 제품을 환경을 고려한 종이 기반 소재로 제작해 온 브랜드 메일팩(MAILPACK)이 새로운 백팩 ‘링핸들 백팩’을 선보인다. ‘소포와 손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결사대’라는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메일팩 특유의 감수성이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번 링핸들 백팩은 갈색 소포 꾸러미에서 영감을 받은 플랩 디자인으로 따뜻한 종이 질감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킨다. 플랩의 각진 형태는 정갈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더해 일상복은 물론 차려입은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가방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링핸들 디자인이다. 플랩을 닫아 고정하는 버클과 손잡이 역할을 겸하는 링핸들은 곱창밴드를 연상시키는 주름 잡힌 형태로 기존 백팩에서 찾아볼 수 없던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름 잡힌 링은 재생 타슬란 소재로 마무리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가방의 겉감에는 배달 용기와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고기능성 재생 플라스틱(PP ATY) 원단을 사용했다. 이는 발수, 항균, 속건 기능을 갖춘 원단으로 전천후 데일리 백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내피는 폐그물, 여성용 속옷, 운동복 등을 재활용해 만든 재생 나일론 타슬란 원단으로 제작해 포슬포슬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특히 이 원단은 제조 시 처음 만들어지는 나일론 원단보다 물과 에너지를 적게 사용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

납작하고 각진 형태는 가방 내부의 짐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안정감을 주며, 어깨끈과 등판에 적용된 10mm 두께의 고밀도 스펀지로 편안한 착용감을 완성한다. 튼튼한 고강도 충격흡수재가 적용된 바닥 덕분에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을 때도 노트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가방 곳곳에 마련된 세밀한 디테일이 눈길을 더한다. 주렁주렁 키링을 많이 걸어야 하는 사용자를 위해 어깨끈과 주머니 양쪽에 ‘히든 스트링’이 마련돼 있으며, 겉옷을 수납하거나 신발주머니를 걸어 두 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다용도 고리 디테일 등 일상 맞춤으로 준비된 편의성이 돋보인다.

컬러는 연갈색 종이와 베이지색 원단이 사용된 ‘크라프트’와 검은색의 톤 온 톤 대비가 특징적인 ‘블랙’ 색상 두 가지로 출시했다.

텀블벅에서 시작되는 펀딩 이벤트

새로운 ‘링핸들 백팩’은 오는 12월 30일부터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펀딩 시작 전에 알림 신청을 하면 푸짐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펀딩 기간 텀블벅을 통해서만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 소재와 독창적 디자인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링핸들 백팩’은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곁에 두고 오래 사용할 애장 아이템이 될 것이다.

자세한 정보와 알림 신청은 메일팩 공식 홈페이지 및 텀블벅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텀블벅 펀딩 페이지: https://tum.bg/1VmNfr

메일팩 소개

소포와 손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결사대, 메일팩은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연구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감각을 만들어내고 있다. 메일팩의 감성적인 제품들은 갈색 편지지의 노스탤지어에서 비롯된다. 메일팩의 모든 제품은 Made in Seoul이다. 40년 이상 경력의 국내 가방 장인들과 함께한다.

웹사이트: https://mailpa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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