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하는 체험여행 ‘진해 여름학교’ 아이와 함께 떠나요

2025-07-14 11:17 출처: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진해 여름학교’ 포스터.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여행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진해군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 ‘진해 여름학교’를 7월 19일(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해 여름학교’는 부산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전용버스를 이용해 당일 진해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 간 관광교류를 통해 광역권 소비를 유도하고, 진해의 문화와 상권을 연결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역사, 과학, 요리 등 다양한 주제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진해를 여행하는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진해 여름학교’에 참여하는 여행객은 역사 전문 가이드의 인솔과 함께 △100년 이상 된 근대 건축물과 역사 현장을 공부하고 △진해의 상징인 벚꽃을 본떠 만든 쿠키 만들기 체험 △진해 해양생물테마파크에서의 해양 생물학습 및 물고기를 만져보는 체험 △실제 잠수함인 ‘진해함’ 탑승 체험 등을 통해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여행코스 중에는 진해군항상권의 핵심지인 진해중앙시장 방문 일정이 포함돼 있어 참가 가족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의 말미에는 70, 80년대 옛 추억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진해의 소사동 마을을 방문해 어른들은 향수를, 아이들은 부모 세대의 문화를 경험하고,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김달진 시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알아보는 인문학 시간도 포함돼 있다.

또한 진해까지 안전하고 알찬 여행을 안내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진해 특산품인 벚꽃떡이 제공된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해 여름학교’가 진해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인접 도시 관광객들이 진해 상권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좋은 사례라며, 가족 여행객 모두가 만족하는 의미 있는 여름 투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해 여름학교’ 외에도 △진해 편백숲을 걸으며 힐링하는 ‘진해 힐링여행’ 코스 △이순신 장군과 주기철 목사의 생애를 따라 걷는 ‘웅천따라투어’ 코스 △진해 해군을 테마로 해 진행되는 ‘군항역사여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진해 여름학교 개요

· 주최/주관: 중소벤처기업부, 창원특례시,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 일시: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 일정:

서면역 9번 출구 07:50

진해군항마을 09:00

진해중앙시장 점심식사 11:30

벚꽃쿠키 만들기 체험 13:00

진해해양생물테마파크 14:30

진해 소사동마을, 김달진문학관 16:00

부산으로 출발 오후 17:30

· 참가비: 1인 3만5000원

· 참가 신청: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한 신청 혹은 전화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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