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성장하는 힘 LEFSEPTY’ 표지(제공=잉킹북스)
남양주--(뉴스와이어)--공부를 하고, 스펙을 쌓고,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도 정작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 앞에서는 쉽게 답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정보는 넘치지만 선택의 기준은 흐려지고, 직업의 변화 속도는 빨라졌지만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설명하는 일은 오히려 더 어려워진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진로의 본질을 다시 묻는 책 ‘나답게 성장하는 힘 LEFSEPTY’(잉킹북스)가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누적 15만 부 판매를 기록한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수업’의 저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진로 교육 전문가 김은희가 펴낸 후속작이다. 전작의 문제의식과 철학을 확장한 이번 책은 기존의 ‘직업 찾기’ 중심 진로 담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떤 기준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주목한다. 직업 정보와 입시 전략, 자격증과 스펙만으로는 흔들리지 않는 진로를 만들어가기 어렵고, 결국 중요한 것은 외부 정보보다 자신만의 방향 감각이라는 문제의식을 책 전반에 담아냈다.
책에서 저자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더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기준’이라고 말한다. 특히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이 일과 학습의 방식까지 바꾸고 있는 오늘날, 진로는 더 이상 특정 직업을 고르는 문제에만 머물지 않는다. 자신을 이해하고, 변화에 반응하며, 경험을 해석하고, 선택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힘이 곧 미래 경쟁력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의 핵심은 저자가 제시하는 ‘LEFSEPTY’ 프레임에 있다. Listen, Experience, Focus, Stop, Enjoy, Practice, Try, Yes의 8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이 프레임은 단순한 조언이나 동기부여 문구가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과 상담 경험 속에서 축적된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한 실천형 성장 원칙이다. 자신을 경청하는 태도에서 출발해 경험을 쌓고, 몰입할 대상을 발견하며, 멈춰야 할 것을 구분하고, 즐길 수 있는 영역을 찾고, 반복해서 연습하고, 시도하고, 마침내 자신만의 선택에 응답하는 과정이 하나의 구조로 제시된다.
김은희 작가는 한국통합미래교육연구소 대표로, 청소년과 대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자기이해 교육을 진행해온 현장 전문가다. 표준화심리검사 기반의 코칭과 상담,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 과정을 지원해왔으며,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꾸준히 진로·학습·자존감·동기부여 강연을 이어왔다. 전작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수업’을 통해 진로를 성적이나 입시의 연장선이 아니라 ‘삶을 설계하는 힘’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책은 그 연장선에서 한층 더 넓은 독자층을 겨냥해 청소년뿐 아니라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삶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성인 독자까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저자는 “진로는 정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을 따라가는 데 익숙한 사회에서 이 책은 오히려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질문할 것을 권한다. 나는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보다, 어떤 삶의 태도를 지키고 싶은 사람인지 먼저 묻는 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답게 성장하는 힘 LEFSEPTY’는 진로를 준비하는 방법을 다루는 책인 동시에 자신만의 삶의 기준을 세워가는 연습을 돕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나답게 성장하는 힘 LEFSEPTY’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청년은 물론 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자꾸만 방향을 잃는다고 느끼는 독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다. 넘치는 정보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갖고 싶은 사람, 남의 속도가 아닌 자신의 호흡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출발점을 제시한다.
잉킹북스 소개
잉킹북스는 한국통합미래교육연구소의 협력 출판사로, 베스트셀러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수업’의 저자 김은희가 2021년 설립했다. 진로와 꿈을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서, 에세이, 소설 등을 출간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감성과 자기 성장의 가치를 책으로 전하고 있다. 독자들이 자신만의 방향을 발견하고 현재를 단단하게 채워갈 수 있도록 돕는 출판 콘텐츠를 기획·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