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숲체험활동 진행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숲체험·교육 지원사업)으로 ‘숲에 온 짝꿍이랑 Happy time’ 성료

2022-06-30 10:21 출처: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숲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민 신부)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6월 가족숲체험활동 ‘숲에 온 짝꿍이랑 Happy time’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족숲체험활동은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해 가족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이후 서울숲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장소를 나눠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에 제재가 많아 가정에서 지내다가 모처럼 자연을 벗 삼을 수 있는 서울숲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또한 장애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평소 접하지 않은 원예 활동으로 플라워박스 만들기와 목공예 활동, 미니서랍 책꽂이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해 참여 가족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고, 높은 만족을 표했다.

이번 6월 가족숲체험에 참여한 24가정(58명)은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했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다른 가족과 장애 자녀의 양육 정보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돼 좋았다고 밝혔다.

김혜숙 아동교육지원팀 팀장은 “장애인이 숲에 온 짝꿍이랑 Happy time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가족숲체험을 경험함으로 가족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경기도 부천시 역곡로 367)은 생명 존중, 인간 존중, 상호 협조를 실천해 ‘소중한 우리’를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건립돼 ‘당신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란 미션을 이행하며 운영되고 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민 신부)의 ‘숲에 온 짝꿍이랑 Happy time’은 2014년, 2016년부터 2021년에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24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숲체험, 장애인 가족을 위한 숲체험, 장애 아동&비장애 아동을 위한 통합 숲체험,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한 숲체험으로 총 1110회가 진행돼 8940명이 참했다. 발달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여가 활용을 위한 다영역 접근의 숲체험 프로그램인 ‘숲에 온 짝꿍이랑 Happy time’은 2021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숲체험·교육 부분)에서 우수상을 포함해 2014년 최우수상, 2017년 최우수상, 2019년 장려상으로 7년간 4번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정책의 하나로 숲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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