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와이어)--신개념 터치식 스마트 컨트롤러 릿제로(LitZERO) 시리즈 메이커 블루티움이 2022년 8월 콘텐츠·브랜드 제휴를 모집하고, Pre series A 투자 유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릿제로 시리즈는 스마트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웨어러블 컨트롤러로, 터치스크린을 직접 조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과의 소통으로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자책, 웹툰, OTT, SNS 등 대부분의 APP과 운영체제 호환성을 갖는다.

블루티움은 2021년 와디즈 펀딩을 통해 릿제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론칭했다. 이후에는 네이버 웹툰(독립일기, 유미의 세포들, 호랑이 형님), 디즈니, 패션브랜드 XPERIMNT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단순한 디바이스가 아닌, 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성공적으로 론칭을 했지만, 반도체 수급 등 대외적인 이슈로 양산을 통한 대량 생산이 어려웠다. 하지만 블루티움은 지속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콘텐츠 융합을 추진했다. 이에 블루티움은 2022년은 성능 개선, 대량 생산 및 콘텐츠·브랜드 제휴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년 출시할 신제품은 B2B 비즈니스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블루투스 제품을 활용해 충성 고객과 고객사가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김완중 블루티움 대표는 “이제 스마트 디바이스는 제품 자체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 패션 브랜드, 액세서리에 융합돼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다”며 “블루티움은 다양한 분야의 소비재와 융합으로 혁신을 꾸준히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티움은 릿제로 시리즈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 및 비전을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투자사를 찾고 있다.

블루티움의 릿제로 시리즈는 오픈 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콘텐츠 컬래버 제품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으로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루티움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한 ‘Tech-Bridge B2B Scale-Up’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 다양한 지원을 받아 기업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Tech-Bridge B2B Scale-Up는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제품·공정 혁신 등에 소요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해 기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업화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