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코산업연구소가 ‘Global Market Outlook 2022-Vol-Ⅲ 바이오‧의료‧헬스케어, 푸드‧화장품, 환경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Global Market Outlook 2022-Vol-Ⅲ 바이오·의료·헬스케어, 푸드·화장품, 환경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3년간 전 세계를 덮친 COVID-19 팬데믹의 어둠이 서서히 걷혀가는 희망적인 전망에도, 오히려 글로벌 경제는 그동안 지속된 금융의 양적 팽창과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다양한 원인에 따른 급격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대응한 미국 등 주요국의 잇따른 고금리 정책 등으로 경기 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미·중간의 경제,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인 가치사슬의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수년간 미래의 불확실성이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과의 경제 규모가 큰 우리에게는 새로운 위기와 기회의 문 앞에서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 감축을 기본으로 하는 글로벌 ESG 경영 환경의 강화는 전산업에 걸친 경영 전략 수립의 최우선 방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G 등 통신 기술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는 AI, IoT, 빅데이터 등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 기술은 자동차, 로봇, 항공, 조선 등 전통 제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나아가 미디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 산업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변화의 시점에 우리나라는 글로벌 기술 패권의 중심에서 가치가 확대되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핵심 영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5G상용화 국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융합 기술과 서비스 모델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빠르게 세계화에 도전하고 있다. K-팝, 무비, 게임, 웹툰 등 콘텐츠 시장에서 확보한 에너지가 K-푸드, K-코스메틱, K-바이오로 발전해가고 있다. 새 정부는 K-원전, K-방산 등도 수출 산업화에 나섬으로써 국내 주요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글로벌 시장의 트랜드 변화와 시장 전망에 대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에서는 국내 기업의 주요 미래 전략 산업의 글로벌 시장 트랜드와 마켓 데이터뿐만 아니라 주요 연구 기관의 시장 전망 분석 데이터를 정리해 소개하는 ‘Global Market Outlook 2022’를 발간하게 됐다.
‘Global Market Outlook 2022’은 △제1편-‘ICT기반기술과 4차산업 핵심기술’ △제2편-‘ICT융합기술, ICT 디바이스, 소재부품산업’ △제3편-‘바이오·의료·헬스케어, 푸드·화장품, 환경산업’ △제4편-‘모빌리티(미래차, 항공우주, 조선), 로봇, 에너지산업’ 등 4편으로 구성됐다. 유망 산업별 주요 아이템별 시장을 최소 2년~3년에서 5년~10년 등 중장기적 전망 데이터를 소개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시장에 대한 분석을 추가하고, 기존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해당 보고서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최근의 글로벌 위기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국내 기업의 사업 전략, 연구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데이코산업연구소 개요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를 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