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당 한번에 30TB까지 무손실 데이터 로깅이 가능한 셀플러스코리아의 MPG V2 MPG V2. 8MB급 고해상도 UHD카메라의 Raw 데이터 4채널까지 동시 저장할 수 있다
안양--(뉴스와이어)--셀플러스 코리아(CellPlus Korea, 이하 셀플러스)가 자사의 MPG V2에 30TB 내장형 초고용량 저장장치를 탑재해 1대당 최대 30TB까지 무손실 로깅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셀플러스는 객체인식 AI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과 엣지컴퓨팅 기반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취득 및 재생 솔루션을 개발하는 AD/ADAS 전문 R&D 기업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센서 데이터 처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인하우스로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OEM 및 주요 부품사에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로깅 및 재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센서 데이터에 기반한 객체인식(OD) 알고리즘이 주요한데, 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카메라, 라이다, CAN, GPS 등 다양한 센서로부터의 동기화된 무손실 Raw 데이터가 필요하다. 셀플러스의 주요 제품은 독일 등 글로벌 경쟁사 제품 대비 대역폭당 소비전력이 1/5~1/3 수준으로, 저전력만으로도 다양한 도로환경 위 주행차량에서 안정된 데이터 로깅을 실현시켰으며, 소형화·경량화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대부분의 데이터 로깅 시스템이 1개의 대형 섀시에 사용자가 선택한 모듈을 추가 삽입해 대역폭을 확대하는 방식임에 반해 셀플러스의 데이터 로깅 시스템은 셀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DAS 로깅 플랫폼 장치인 MPG 기기를 상호연결하는 Master-Slave 구조의 복수장치형 방식으로, SSD당 최대 쓰기 속도 3800MB/s의 대역폭 성능을 지원한다. MPG의 경우 기기 자체의 저장장치에 바로 데이터가 로깅되기에 섀시형 데이터 로거 대비 여러 환경과 적용에 비용과 공간을 줄일 수 있으며, 초저지연 무손실 로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MPG는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인터페이스 보드를 교체하거나 MPA, MPS 등 부가장치를 추가는 등 고객사의 메타데이터 및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며, 이번에 내장형 스토리지도 15TB에서 30TB까지 확대해 2배 더 많은 초고용량 데이터 취득을 더욱 용이하게 했다.
셀플러스의 MPG는 지난 2022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실행한 ‘실차 적용 인지 저장 장치 무손실률 99% 인증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그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현대자동차의 로보택시, 로보셔틀 등 레벨3 자율주행 현장에서도 로깅장비로써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KC인증 획득 및 현대모비스 중국 연태 법인에의 첫 수출 달성에 이어 올해에는 북미 연구소로의 수출도 확정됐다.
김정삼 셀플러스 대표는 “주요 자동차 OEM 및 부품사가 인정한 검증된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취득 및 재생 솔루션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악천후와 야간상황에도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스마트 센서로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며 셀플러스의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자율주행 전문 R&D 기업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셀플러스코리아 소개
셀플러스코리아는 자율주행 전문 엣지컴퓨팅 및 AI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 개발회사로, ‘카메라, ISP, 자율 센서, 자동차 플랫폼, 초고속 인터페이스’를 전문으로 하는 S/W, H/W, AI 경력개발자들이 모두 있어 다양한 토탈 솔루션을 인하우스로 개발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이에 셀플러스코리아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위한 AI 센서 데이터의 취득, 처리, 원격 모니터링 등을 모두 커버 가능하며, 고객사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개발 서비스도 제공한다. 셀플러스코리아는 AI를 기반으로 고퀄리티의 데이터 취득 및 처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한다. 또한 선세 퓨전 검증 서비스 및 엣지컴퓨팅 AI 알고리즘 개발 및 검증도 서비스한다. 셀플러스코리아는 스마트팩토리, 드론, CCTV, 커넥티드 카 등 다양한 4차 산업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