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SA파마와 이탈리아의 파파 지오바니 23 병원, COVID-19 환자를 실툭시맙으로 치료한 SISCO 연구의 중간 분석 데이터 발표

2020-04-02 14:16 출처: EUSA Pharma

헤멜 헴스테드, 영국/베르가모, 이탈--(뉴스와이어) 2020년 04월 02일 -- 종양학과 희귀질환에 중점을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인 EUSA파마(EUSA Pharma)가 2020년 3월 24일 미리 계획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파파 지오바니 23 병원(Papa Giovanni XXIII Hospital)이 후원해 실시한 SISCO(Siltuximab In Serious COVID-19, 중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대한 실툭시맙 사용) 연구[1] 1차 예비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실툭시맙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음성 및 인체 헤르페스바이러스-8(HHV-8)(특발성 MCD; iMCD로도 알려짐) 음성의 다발성 캐슬만병(MCD) 환자 치료제로 미국 식약청(FDA), 유럽 의약청(EMA) 및 다수의 다른 지역에서 승인된 인터루킨 6(IL-6)을 공격하는 단클론 항체이다. 실툭시맙은 사망과 질병 이환의 주요 원인인 중증 호흡기 합병증을 앓고 있는 COVID-19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중이다.
 
실툭시맙으로 치료하고 최대 7일간 추적한 처음 21명의 환자에서 나온 중간 데이터는 환자의 3분의 1(33%, n=7)이 산소 지원을 받을 필요성이 줄어서 임상적 향상을 경험했으며 환자의 43%(n=9)는 임상적으로 적절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상태가 안정된 것을 경험했다. 종합하면, 실툭시맙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4분의 3 이상(76%, n=16)이 이번 중간 분석에서 질환이 안정되거나 증상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3명의 환자(14%)가 질환이 악화됐고 1명(5%)이 사망했으며 1명(5%)은 뇌혈관 증상을 경험했다.
 
더욱이 전신 염증의 마커인 C 반응성 단백질(CRP) 수치가 충분한 기록치를 가진 모든 환자를 실툭시맙으로 치료한 후 5일 동안 추적한 결과 시작 시점 보다 낮아졌다(100%, 16/16). 이 감소 수준은 실툭시맙으로 치료한 7일 후에도 이들 환자(100%, 16/16)에서 유지되었다. CRP 수치가 낮아진 것은 IL-6 억제의 효능을 나타내는 견실한 대용약으로 간주되고 있다.[2]
 
연구 시작 시점에 대부분의 환자(90%, 19/21)는 열이 있었고 21명 중 13명(62%)은 마른기침을 했으며 21명중 15명(71%)은 호흡곤란(숨 가쁨)이 있었다. 평균 P/F 비율이 127(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3]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300 이상 되는 환자는 제외)과 말초 IL-6 수치가 140pg/mL(범위 113~239pg/mL)인 환자의 대부분은 연구 시작 시점에 정상적인 수치 범위를 벗어나 P/F 비율 또는 폐 기능이라고도 알려진 흡입산소 비율(FiO2)에 대한 동맥혈중 산소분압(PaO2) 및 IL-6이 있었다. 연구 시작 시점의 모든 환자의 혈청 CRP는 평균 23mg/dL(범위 10~43 mg/dL)로 상승돼 있었다.
 
주요 의학 저널에 제출할 논문 원고가 준비 중에 있으며, 발간되기 전 요약문은 이미 기탁되어 웹사이트(medRxiv.org)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이탈리아 베르가모 소재 파파 지오바니 23 병원의 연구 후원자/연구자이자 혈액학 학부와 종양학 및 혈액학과 과장인 알레산드로 람발디(Alessandro Rambaldi) 교수는 “파파 지오바니 23 병원의 연구팀은 이러한 예비 관찰 데이터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 환자의 대조군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과 분석이 되지 않았지만 실툭시맙으로 치료한 환자에 대한 이러한 1차 데이터는 우리가 IL-6 차단의 역할을 계속 조사함에 따라 실제 치료와 COVID-19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위한 실툭시맙의 적절한 사용과 관련한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중요한 것은 조정되지 않은 이러한 예비 데이터가 연구 시작 시점의 IL-6 수치와 CRP가 모두 높았지만 실툭시맙으로 치료함에 따라 낮아지고 있는 것이 확인돼 이러한 치명적 전염병의 치료 전략이 가능한 단클론 항체의 역할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머지 환자들에 대한 대조 분석과 30일 추적 사망률 등에 대한 데이터는 확보되는 대로 더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 몰리(Lee Morley) EUSA파마 최고경영자(CEO)는 “SISCO연구에서 얻은 이러한 예비 데이터를 발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연구 결과가 이러한 비상 상황에서 실제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COVID-19 로 인해 호흡기 합병증으로 심하게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실툭시맙의 잠재성을 더 연구하는 데 참여하여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추가 데이터를 발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지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SISCO연구를 실시하고 이러한 중간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베르가모 소재 파파 지오바니 23 병원 팀의 대단한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SISCO 연구 개요

파파 지오바니 23 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SISCO 연구 프로젝트는 인간 인터루킨 6(IL-6)을 공격하는 키메라 단클론 항체인 실툭시맙에 대한 환자-대조군 관찰 연구로서 코로나19 환자들 중 심각한 호흡기 합병증을 일으킨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연구는 현재도 계속 진행 중인 구급 자선적인 목적의 프로토콜 하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입원 전에 중환자실로 들어간 환자들과 처음부터 중환자실 치료를 받아야 했던 환자들 두 코호트 그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며 이 결과를 대조군과 비교하게 된다. 이에 따른 1차 종점은 침습적인 환기(ventilation)를 요하는지 여부와 ICU에서 치료받은 기간, 30일 내 사망 여부 등이다.

최근의 증거에 따르면 일부 COVID-19 환자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IL-6의 과잉 생산에 반응하여 면역계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환자 자신의 몸을 공격할 때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가된 IL-6 수준은 질병의 중증도와 관련이 있으며 심각한 폐 합병증 및/또는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ARDS)-COVID-19 환자의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사이토카인을 직접 타깃으로 삼을 경우 중증환자들의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SISCO연구에는 SARS-CoV-2(COVID-19)에 감염되고 호흡기 합병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25명의 환자가 등록했으며 이들 중 실툭시맙으로 치료받은 처음 21명의 환자에게서 예비 데이터가 나왔다. 연구에 등록된 모든 환자는 1회당 실툭시맙11mg/kg을 1시간 동안 주입했으며 의사의 재량에 따라 두 번째 투여도 가능하게 했다. 실툭시맙으로 치료받은 환자 21명 중 5명(5/21; 24%)은 1차 주입한 48~72시간 후에 2차 투여했다. 대부분의 환자는 남자(18/21, 86%)이며 나이는 48~75세이었다. 이들 환자의 가장 일반적인 동반 질환은 고혈압-43%(9/21), 심혈관 질환-19%(4/21), 당뇨병-24% (5/21)이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환자 중에서 심각한 호흡기 합병증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실툭시맙의 약효를 조사하는 장래의 임상 연구를 위해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데이터는 1일 발표됐다. 실툭시맙으로 치료받은 환자와 대조 비교한 결과인 다음 단계 데이터는 향후 몇 주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문헌

[1] SISCO Study (NCT04322188); https://www.clinicaltrials.gov/ct2/show/NCT04322188

[2] Clin Cancer Res; 21(6) March 15, 2015 https://clincancerres.aacrjournals.org/content/21/6/1248.long

[3] JAMA, 307 (23), 2526-33 2012: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1160659

실툭시맙 개요

실툭시맙은 심각한 다중 염증의 경우 나타나는 다기능 사이토코인인 인터루킨 6(IL-6)의 활동 경로를 봉쇄하는 단클론 항체이다.

이 의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기구(EMA)에서 실반트(SYLVANT®)라는 브랜드명으로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음성, 인체 헤르페스 바이러스 8(HHV-8) 음성의 다발성 캐슬만병(MCD) (특발성 다발성 캐슬만병 또는 iMCD) 치료에 승인을 받았다. iMCD는 생명에 위협을 끼치는 림프세포증식성 희귀질환으로서 면역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유발하며 그 증상 및 조직학적 측면에서 림프종과 매우 유사하다.

실툭시맙은 COVID-19 치료를 위해 승인되지 않았다.

EUSA 파마는 전 세계에 걸쳐 실반트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한다. EUSA 파마는 베이진(BeiGene, Ltd.)에 중국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에서 실반트에 대한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부여했다.

실반트(SYLVANT®)의 적응증 및 용도 - 자세한 정보는 처방 정보 전문을 참조(https://bit.ly/2UNtTG4).

실반트(실툭시맙)은 HIV 및 HHV-8 음성으로 판명된 다발성 캐슬만병(MCD)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사용 제한 요건 : 실반트는 HIV 및 HHV-8 양성으로 판명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험된 적이 없으며 그 이유는 실반트가 비임상시험에서 바이러스를 통해 생성된 IL-6에 부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금기사항 : 실툭시맙이나 실반트의 첨가제에 대한 심각한 과민증이 있는 경우

복용량 및 복용 방법

체중 1kg당 11mg의 실반트를 1시간 동안 정맥주입 방식으로 3주에 한 차례씩 약효가 없을 때까지 지속한다.

실반트 치료 각 용량을 주입하기 전에 처음 12개월 동안은 매번 혈액학 시험을 받도록 하고 그다음부터는 세 차례 주입마다 시험을 받도록 한다. 처방 정보에서 언급되어 있는 치료 기준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실반트를 통한 치료의 연기를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용량을 줄이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심각한 감염증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해당 감염증을 치료하기 전에는 실반트를 주입하지 않는다.

심각한 주입물 반응을 일으키거나 아나필락시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등을 보이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실반트 사용을 중단한다. 이들에 대해서는 치료를 재개해서는 안 된다.

EUSA 파마 개요

EUSA 파마는 2015년 3월에 설립된 세계 정상급의 바이오 제약회사로서 종양학과 희귀질병에 주된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기타 일부 다른 지역에서도 사무소를 두고 직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USA 파마는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다른 제약회사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온 지도자들로 구성된 경영팀이 이끌고 있으며 생명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투자회사로 알려진 EW 헬스케어 파트너(EW Healthcare Partners)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펀딩을 받았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eusapharma.com 참조.

파파 지오바니 23 병원 개요

파파 지오바니 23 병원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최대의 병원으로서 총면적 32만 평방미터에 90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은 암 센터로서 이탈리아 전국에서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곳을 찾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 이 병원은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우는 데 이탈리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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