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 여성 인력 육성에 앞장서며 이공계 여성 대상 ‘온라인 기업 탐방 프로그램’ 진행

엔지니어링 산업 분야 여성 비율 낮아, 이공계 진출 돕는 직무 소개 및 현직자 멘토링 제공
이공계 여성 인재 육성 위해 다각적 지원 ‘박차’

2021-12-20 10:40 출처: 한국에머슨

WiSET 프로그램에 멘토로 나선 한국에머슨 여성 리더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뉴스와이어)--한국에머슨(대표 충첸화이)이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에머슨은 11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위민인이노베이션과 진행한 ‘온라인 글로벌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전선에 나선 이공계 여대학(원)생 및 미취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과 STEM 전공 재직자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비율이 다소 낮은 엔지니어링 산업 분야에서 이공계 여성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기술 영업, 마케팅, 엔지니어를 포함한 직무 및 근무 환경 등을 소개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의 비전을 체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의 관심 분야에 맞춰 재직자 멘토를 매칭하는 그룹 멘토링 등 선후배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이 외에도 여성 인력 육성 및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에머슨의 DE & I(다양성 및 포용성)와 STEM 문화를 소개해 여성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에머슨은 기업 내 성별 다양성을 높이고, 고용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쌓아왔다.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3년 내 여성 임원 비율 20%, 관리자 비율을 28%로 확대한다는 ‘성별 균형 포용 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맺으며 여성 리더 육성 보강을 위해 직무 개발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 또 고용 과정의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 법 제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배우자 출산 휴가 제도를 도입해 사내 성평등 근무 환경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 외에도 한국에머슨은 여성 인재들이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문화 및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사내 여성 자치 기구(Women’s Impact Network)와 유연 근무제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고려하며 여성 인재들의 직무 능력 개발과 만족도 높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에머슨 개요

한국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는 프로세스, 하이브리드, 개별 제조사의 생산을 극대화하며, 에너지와 운영비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직원과 환경을 보호한다.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 서비스 제공 분야는 해양 및 석유, 가스, 화학, 정제, 생활 과학, 에너지 생산, 자동화,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을 포괄한다.

웹사이트: http://www.emers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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