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초개인화 시대 맞춰 ‘취향을 살다’ 캠페인 진행

초개인화 시대 맞아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세분화된 버티컬 플랫폼·태그니티 트렌드 등장
유통·자동차 업계, MZ세대 타깃 개인의 취향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 집중

2022-07-21 09:55 출처: 일룸

일룸 팝업스토어 ‘레이어드 일룸’

서울--(뉴스와이어)--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가구로 나만의 취향이 담긴 컬렉션을 완성시키는 ‘취향을 살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작은 소품부터 가구까지 공간을 채우다 보면 나만의 취향이 담긴 ‘컬렉션’이 완성되며, 다양한 사람들이 만들어갈 각기 다른 컬렉션에 일룸이 녹아들겠다는 취지다.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개인의 취향에 집중하는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템을 세분화하고 소비자 니즈에 따라 고객층을 좁힌 버티컬 플랫폼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지칭하는 ‘태그니티(Tagnity)’ 트렌드도 등장했다. 태그니티는 해시태그의 ‘태그(TAG)’와 공동체를 의미하는 ‘커뮤니티(Community)’의 합성어로, 취향 공동체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태그니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콘텐츠를 재생산하고 커뮤니티에 결속력을 갖게 된다.

이런 배경에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가 자기 자신을 가장 중요시하는 ‘미코노미’ 소비관 하에 개인의 취향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기업들은 개인의 취향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룸은 캠페인을 통해 △키덜트 △북카페 △펫베이킹 △여행 △아트 △로망 등 총 6종의 취향 컬렉션을 공개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을 살다 릴스 챌린지를 진행해 다양한 사람이 바라는 각자의 취향으로 채워진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 또한 일룸은 좋아하는 것들이 켜켜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완성된 나만의 취향을 발견해볼 수 있다는 메시지 아래 서울 성수동에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레이어드 일룸’을 오픈했다.

레이어드 일룸에서는 일룸이 제안하는 6가지의 취향 컬렉션 중 △키덜트 △로망 △여행 키워드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배우 김태리, 가수 십센치(10CM),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임수민의 취향 컬렉션룸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자 수는 오픈 이후 2주간 약 4000명을 기록했으며, 캠페인의 주요 프로모션 대상인 소파 및 침대 품목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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