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 연호전통식품의 성삼섭, 손윤교 부부
의령--(뉴스와이어)--연호전통식품이 제49회 홍의장군축제 의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49회 홍의장군축제 의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연호전통식품과 같은 다양한 상인이 좋은 제품을 가져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해 판매한다. 연호전통식품은 직거래장터에서 무+도라지조청과 생강청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축제 기간 4월 18일, 19일은 한낮 최고 기온이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해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는 연호전통식품의 수수식혜가 인기를 끌었다.
연호전통식품은 제49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아 기관지와 면역력 증대에 도움이 되는 ‘무+도라지조청’과 생강청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호전통식품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18일~19일의 한낮 최고 온도를 체크했을 때 수수식혜가 인기가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며, 마케팅 전략이 맞아 떨어져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뿐 아니라 최근 높은 미세먼지 수치로 인해 소비자들은 무+도라지조청에도 관심을 보였다. 연호전통식품의 무+도라지조청은 제조에 맥아와 보리 엿기름을 사용한 것이 포인트로, 보리 엿기름에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분해 효소가 풍부하고, 무와 도라지는 목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이 동의보감을 비롯한 옛 문헌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홍의장군축제는 제49회를 맞아 의령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자리다. 의병 정신을 공유하고 홍의장군을 기리며, 우리나라의 강인한 정신을 후손에게 전승하는 목적으로 축제가 열린다. 2024년 4월 18일(목)부터 4월 21일(일)까지 4일간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행사와 전시물 설치, 음악회, 스포츠 대회 등도 준비됐다.
연호전통식품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의령의 화합과 자부심을 모으고, 의병정신과 우리나라의 강인한 기상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의령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의병 정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호전통식품 소개
의령군 부림면에 자리 잡은 골짜기, 황새골에 연호전통식품의 성삼섭, 손윤교 부부는 무쇠가마솥에 장작불을 이용하는 전통제조 방법을 고수한다. 창녕 성씨 집안에서 삼대에 걸쳐 내려오는 전통방식을 전수받아 그 어떠한 가감 없이 그대로 재현해 정성을 가득담은 수제 건강식품을 생산한다. 한국적인 전통과 독창적인 자연추출방법으로 건강식품을 만든다. 합성보존료, 향신료, 방부제, 인공당분 등의 인공첨가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원재료 본연의 자체 맛을 보여준다.